한국의 젊은이들은 취업, 저렴한 주택 마련, 일과 가정의 양립 등 일상 생활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추 부총리는 이러한 어려움을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한 ‘국토 2030 자문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청년들이 정부 정책에 대한 고민과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추 부총리와 청년 참석자 간 격의 없는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추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일자리, 주거 등에 대한 청년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음을 언급하며 청년들의 고민과 의견을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토론은 일자리, 주거, 결혼, 출산 등 네 가지 주요 주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일자리 악화되는 경제 환경
청년 참가자들은 올해 경기 침체로 인해 청년들의 고용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취업 멘토링 강화, 융합형 인재 교육, 지역 스타트업 기업 지원 확대 등을 제안했습니다. 이러한 솔루션은 청년들이 경쟁이 치열한 취업 시장에서 성공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자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주택문제와 젊은이들의 부담
주거는 젊은이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로, 많은 젊은이들이 저렴하고 안전한 주거 옵션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임대 대출 및 임대료 지원 강화, 임대 주택 확대, 부동산 계약에 대한 법률 자문 제공 등 이러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몇 가지 해결책을 제안했습니다.
청년들이 직면한 주거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전반적인 삶의 질을 개선하고 재정적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결혼과 출산 그리고 일과 가정의 양립
한국의 저출산 문제는 수년째 지속되고 있는 문제로, 참가자들은 단기적이고 일회적인 현금 지원에 의존하기보다는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일자리 확대, 주거비 및 교육비 부담 완화, 보육 지원을 통한 일-가정 양립 개선 등의 대책이 결혼과 출산을 촉진하는 데 더 효과적일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청년 가구의 주거 및 소득 안정을 위한 지역 균형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정책 제안 청년 역량 강화
이날 회의에서는 이러한 주제별 논의 외에도 청년 창업농 지원 확대, 맞춤형 청년 정책 정보 제공, 청년의 정책과정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러한 제안의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