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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처우 개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한 걸음

의료 산업에서 간호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의료 시스템의 중추 역할을 해왔습니다. 현재 간호 인력은 숙련된 간호사 부족, 과로, 부적절한 처우 등 여러 가지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며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간호사 처우 개선과 수급난 해소를 목표로 하는 제2차 간호인력 지원 종합계획이 수립 중에 있습니다.

협의회 구성

정부는 제2차 간호인력 지원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했습니다. 협의회는 보건복지부, 교육부 등 관계부처와 간호계, 병원계, 학계 등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협의회는 폭넓은 관점에서 문제를 파악하고 검토하여 간호사에게 최선의 이익이 되는 해결책을 모색합니다.

전문가 회의 및 공동 교육 프로그램

정부는 2022년 하반기부터 간호정책 관련 전문가 간담회를 5차례 개최했습니다. 간담회는 현장 간호사들의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대한간호협회와 공동 연수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간호 인력이 직면한 어려움을 정부가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간호계와의 협력

정부는 간호사 처우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간호계와 긴밀히 협력할 것입니다. 정부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도 간호조무사 역량 강화 및 처우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간호 전문가들의 우려와 정책 개선의 균형을 맞출 수 있을 것입니다.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

정부는 관련 보건의료단체, 소비자, 시민사회단체 등과도 논의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대표하고 포용할 수 있는 최종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종 대책은 2023년 5월 12일 국제 간호사의 날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은 협의체 첫 회의에 참석해 의료인력, 병상, 장비 등 보건의료 자원에 대한 체계적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적재적소에 자원을 공급하고 적정하게 운영하여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적기에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의료정책을 연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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